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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희 "이혼 후 재혼? 어머니가 원해"(아침마당)

기사입력2021-0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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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가수 김수희 "이혼 후 재혼? 어머니 추천"(아침마당)

'아침마당' 김수희가 재혼을 결심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어머니였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가수 김수희가 초대됐으며,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개그맨 김학래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김수희는 자신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결혼'을 꼽았다. 결혼은 김수희를 180도 바꿔뒀다고.


그는 "한번은 실패를 했다.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결혼의 정의를 내린 것"이라며 "재혼은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머니의 걱정이 많았다. 무절제한 생활을 할까봐 걱정하신 것 같다. 안정적인 가운데 노래하길 바라셔서 중매를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잘해주지는 않는다. 서로 양보하는 게 부부다"라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김수희의 남편에 대해 "프로듀서로 알고있다. 호남형이다. 키도 크고, 몸집도 좋고, 얼굴이 후덕하다"고 귀띔했다.

김수희는 "집에서는 카리스마 없다. 순종하는 편이다. 나는 밖에서 생활을 주로하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면 다 벗어던지고 가정에 충실하려고 애를 썼다. 결혼은 힘들어도 맞춰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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