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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한태웅에게 충고+격려 “비워야 채우는겨” ‘신박한’

기사입력2021-01-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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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한태웅에게 다짐을 받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정리단이 소년 농부 한태웅의 30년 된 농가 주택 정리에 나섰다.


한태웅은 대농의 꿈과 할머니할아버지께 새 집 지어드리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
. 박나래는 새 집은 못지어도 집 꼭 정리해주고 싶었다라며 한태웅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는
저도 할아버지할머니랑 어릴 때 살아서 태웅이 마음을 알 것 같았다라고 얘기했다. 한태웅은 아직 여건이 안돼서 지어드릴 수 없으니까 나래누나가 정리해준다고 해서 소밥주다 눈물날 뻔 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태웅의 조부모님은
태웅이가 힘들게 번 돈으로 안마의자 사준댔다라고 자랑했다. 한태웅은 쌀농사 지은 돈으로 조부모님 안마의자 놔드리려고 하는데 둘 자리가 없다라며 정리가 필요한 이유도 설명했다.


신애라는
“3대 가족이 사는 새 집 지을 때까지 여기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리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먼저 필요없는 물건을 비울 준비를 하면서 박나래는 비워야지 채우는겨라며 주저하는 한태웅을 붙들고 다짐을 받아냈다.


시청자들은
정리 후 더 드라마틱할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이집 역대급으로 짐이 많다”, “이런 집이 정말 도움이 절실하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짐 잘 안 버리시지등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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