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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숙, 전격 고백! “유재석은 내가 업어 키웠다!”

기사입력2021-01-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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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유재석의 과거에 대해 얘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카놀라유(유재석)은 김숙과 함께 예능 유망주에 대해 얘기 나눴다.


김숙을 초대한 카놀라유와 데프콘
, 김종민은 연예대상 수상자를 반기면서 프로필을 읊었다. 김숙은 특히 파일럿 프로그램을 전부 정규 편성시킨 능력자로 놀라운 기록을 가졌다.


정규편성화하는데 노하우가 있냐라고 하자 김숙은 내가 좋아하는 거 했다라고 답했다. “‘구해줘 홈즈1회 편성된 프로그램인데 정규로 편성돼서 잘 되고 있다. 난 집 보는 거 좋아했다.”라면서 김숙은 유재석 씨도 집 보는 거 좋아한다라고 보탰다. 김숙은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을 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김숙은
유재석과 함께 해서 잘 된 프로그램도 있다. ‘남편은 베짱이라고라며 추억담을 풀었다. 그러면서 밥먹고 왔다, 밥먹으러 갈거다 라면서 후배들에게 밥을 사지 않았다라는 폭로도 했다.


김종민이
그럼 굶은 거예요?”라며 놀라자 유재석은 그때는 기름 넣을 돈 밖에 없다라고 해명했다. 김숙도 스쿨버스 수준이었다. 늦게 끝나니까 서울 시내를 전부 돌면서 집에 데려다줬다라며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김숙은
유재석이 주인공이 살아야 프로그램이 산다라며 자기 위주로 아이디어를 짰다라고 만행(!)을 폭로하기도 했다. “댓글도 남기라고 했다. 내가 열심히 댓글 달았다라면서 김숙은 사실 내가 유재석 띄웠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데프콘과 김종민은 그럼 유재석이 숙라인이냐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김숙이 대상 늦게 받았다라면서 대상 김숙하는 데 아니 우리 숙이가...!”라고 감격했다고 얘기했다. 유재석이 선물을 주겠다고 하자 김숙은 안마의자를 송은이 선배 집으로라며 선물 돌려막기를 시도했다.


시청자들은 김숙의 등장을 반겼다
. “같이 방송하면 좋겠다”, “유재석, 김숙 다 잘돼서 좋다”, “역시 갓숙!”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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