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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사태 '간접'언급

기사입력2021-01-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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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내용 중 일부를 의도치 않게 유출했다가, 질타받은 사태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진행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이하 '펀펀투데이')의 '블랙박스로 듣는 세상' 코너에는 최기환, 김수민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이날 DJ 조정식 아나운서는 "원래 지금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노래를 부를 차롄데, 부를 기분이 아닐 것 같아 제가 대신 부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당시 김수민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특별 출연하게 됐음을 알리며 대본 연습에 나섰다. 해당 장면은 빨리 감기로 편집돼 대사 내용이 들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행위 역시 시즌2 내용을 스포일러 한 것이라 주장했다.


'펀펀투데이' 조정식 아나운서는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했고, 김수민 아나운서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최기환 아나운서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건 아니죠?"라고 재차 물어 분위기를 풀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김수민 아나운서, 다음 사연 스포일러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사는 게 쉽지 않네요"라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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