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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전승빈·홍인영 언급 누리꾼에 "생각하는 내막 없어" 일침

기사입력2021-01-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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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승빈과 혼인 신고를 발표한 심은진이 비난 여론에 직접 대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심은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전승빈과의 교제 시점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에게 답글을 남기며 직접 대응했다.

심은진은 이날 전승빈과의 교제 시기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거나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에 "생각하시는 그런 믿을 수 없는 내막이 존재하지 않는다. 걱정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악플러에게는 "확실하지 않은 비방 댓글은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자신을 걱정해주는 누리꾼을 향해서는 "내막 역시 별거 없다. 아닌 척이 아닌, 아닌 것을 맞다고 할 수는 없으니^^ 안 믿고 싶은 분들께 믿으라고 강요는 안 합니다. 어떤 말을 해도 안 믿고 싶은 분들이 존재하실 테니까요. 걱정 말아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심은진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승빈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 발표 직후 전승빈의 전 아내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논란이 불거졌다.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의 모습을 캡처해 올리며 '어이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의 지인이 "어이가 없다"고 댓글을 남기자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홍인영은 "너무 묘하게 겹치네", "2018년 결별이란다. 2020년 ㅇㅎ 했는데", "할많하않" 등의 글을 남겼다.

이에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해 4월 이혼했다. 그러나 2019년부터 관계가 좋지 않아 이혼 준비 과정에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심은진과의 만남 시기가 결혼 생활 시기와 겹친다는 홍인영의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아니"라며"세부 조율에 대한 시간이 걸려 이혼 확정까지 시일이 걸린 것이지 2019년부터 이혼 과정에 있었다"고 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이매진아시아,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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