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골목식당' 백종원 "고기에 무슨 짓을 한 거냐" 경악

기사입력2021-01-13 11:3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을 찾아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9번째 골목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편이 공개된다.

이날 생면 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애피타이저 닭죽부터 시식했다. 백종원은 "진짜 맛있다"며 칭찬하다가 "내일부터 빼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조언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비빔국수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시식 후 "양념장 식감이 물컹하고 미끄덩거려 기분 나쁘다"며 레시피를 물었고, 사장님의 답을 들은 백종원은 "미리 알았다면 안 먹었을 것”이라고 말해 지켜보던 이들을 긴장케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최초 등장한 ‘육개장집’도 소개된다. 본인의 소울푸드로 창업을 시작했다는 사장님은 "육개장에서 똠양꿍 맛이 난다"는 등 손님들의 혹평과 점점 줄어드는 매출에 가게까지 내놓은 상태였다. 이날, 육개장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MC 김성주를 긴급 호출해 사장님과 2 MC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김치찜짜글이집'도 소개된다. 가게 소개에 앞서 국물이 거의 없는 '찜'과 자작한 국물이 특징인 '짜글이'가 어떻게 하나의 메뉴가 됐는지를 두고 3 MC의 추측이 난무했다. 특히, 장사 관찰 당시 독특한 조리법이 목격됐고 MC 정인선은 "내가 뭘 본 거지?"라며 '김치찜짜글이'의 정체를 더욱 궁금해했다.

한편, 김치찜짜글이를 맛본 백종원은 시식과 동시에 돼지고기를 뱉어내 "고기에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본인만의 특이한 조리 비법을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3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