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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이휘재·문정원집 이어 층간소음 갈등 [종합]

이슈홈페이지 2021-01-13 11:08
안상태, 이휘재·문정원집 이어 층간소음 갈등 [종합]
연예인들이 층간소음 문제를 일으켜 논란의 화두에 올랐다. 방송인 이휘재, 문정원 부부에 이어 개그맨 안상태까지 갈등을 야기시킨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A 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고발성 글이 하나 게재됐다. 작성자는 "2020년 3월 임신 28주 차 몸으로 이사를 했을 땐 윗집에 개그맨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A 씨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발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편이 2번 정도 찾아가 부탁을 드렸는데, 도무지 나아지는 게 없었다. (A씨 측은)'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거 아시죠?', '많이 예민하시네요', '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 '민원이 들어와 집에 매트 2장 깔았으니 눈으로 확인해보세요'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후 작성자는 "A씨의 아내 인스타그램을 봤다. 아이의 방에 운동화, 롤러브레이드 등이 놓여있었다. 놀이방, 거실에 모두 매트는 없었다. 물건 떨어지고 던지는 소리가 그대로 전달된다"고 호소했다.

이후 A씨는 안상태로 밝혀졌다. 그는 한경닷컴에 "아이가 거실에서 많이 놀아서 매트 2장을 깔았고, 집 전체를 깔 수 없어서 이사를 고려하게 된 것"이라며 "코로나19라 학원도 못 가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다 보니 그분도 스트레스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루에도 5번씩 벨이 울리고, 저희 집 옆집에서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것도 오해를 하셔서 저 역시 예민하게 대응한 부분이 있다. 크는 애를 계속 뛰지 말라고 할 수도 없으니, 결국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사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앞서 이휘재 문정원 가족이 거주 중인 집 이웃도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이웃은 11일 문정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아랫집인데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는 항의 댓글을 달았다. 그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느냐"며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나도 임신 초기라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긴다. 시정 좀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문정원은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 부분 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라며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 봐도 코로나19, 추운 날씨 때문에 갈 곳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나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 며칠 샤워도 못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거리나 숙제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라고 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문정원은 항의 댓글과 자신의 사과 댓글을 삭제한 상황이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구호, KAMA,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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