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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금파 "더원 첫인상? 웬 조폭인가 했다" (비디오스타)

기사입력2021-01-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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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금파가 더원의 강렬했던 첫 인상을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일일 MC로 모델 한혜진이 김숙의 빈자리를 대신한 가운데, 더원 절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파파금파와 이영현, 이필모, 민우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더원은 우리나라의 굿을 세계무대에 알린 파파금파의 1집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 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파파금파는 이날 방송에서 더원의 강렬했던 첫 인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맨 처음에는 웬 조폭이냐 했었다. 이미지가 강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쪽 생활 22년 하다보니까 웬만한 사람은 무섭다는 느낌이 없다. 그런데 더원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는 걸 보니 '나 죽는 거 아닌가' 싶더라. 포스가 상당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소현은 "더원 씨가 '혹시 깡패 아니세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더라. 무서운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더원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깜짝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박소현과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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