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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연 "'밥이 되어라' 위해 한식조리사자격증…롤모델은 백종원"

기사입력2021-01-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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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배우 정우연이 드라마를 위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의 제작발표회 대체 드라마 토크가 11일 오후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우연, 재희, 김혜옥, 권혁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작품을 위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힌 정우연은 "평소에 먹는 걸 좋아한다. 체중 감량하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이다. 하루 두 끼 정도는 한식을 먹으려고 하고 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외식을 잘 못하는데, 최대한 맛있게 요리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운처럼 이 작품이 다가왔다. 큰 장점이었다. 롤모델은 백종원 선생님이다. 요리를 좋아하다 보니까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보게 되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도 보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께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과 그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의 하청옥 작가와 드라마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의 백호민 감독이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3년 만에 MBC에서 다시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10분 첫 방송.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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