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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그마요' 종영 D-1 송하윤♥이준영, 다정 스킨십 포착...해피엔딩?

기사입력2021-01-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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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이준영의 행복한 눈 맞춤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서지성과 정국희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성과 정국희는 예쁜 꽃들이 장식된 의문의 공간에서 멋들어진 옷차림으로 나란히 서 있다. 정국희는 자연스럽게 서지성의 어깨를 감싸 안는가 하면 두 사람이 서로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서지성의 손에는 예쁜 꽃까지 들려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제그마요’ 9회에서 달콤한 사랑을 시작한 서지성(송하윤)과 정국희(이준영)에게 이별 위기가 찾아왔다. 정국희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자마자, 누군가 정국희에게 서지성이 조상신 냉장고 ‘장고’ 앞에서 다른 남자들의 신상을 보는 몰래카메라 영상을 보낸 것. 정국희는 자신이 사랑한 서지성이 대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며 돌아섰다.


이후 공개된 ‘제그마요’ 10회 예고에서는 서지성과 정국희가 애써 돌아서는 듯한 장면까지 담겨 있었다. 여기에 ‘가슴 아픈 로맨스’라는 자막까지 더해지며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과연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서지성과 정국희의 사랑이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1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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