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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학폭 피해 고백 "숙명여중 시절…아직 그날 무서워"

기사입력2021-01-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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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유튜버 강은비가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강은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99년 은비, 숙명여중 시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짧은 단발을 한 강은비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 중인 강은비의 앳된 모습이 눈에 띈다.

그러나 강은비는 "그립진 않아. 귀밑 3cm 너무 싫었고, 매일 괴롭히던 애들도 싫었어"라고 아픔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직도 그때 그날은 무섭다"고 토로한 강은비는 "하지만 지금은 극복. 누구보다 행복하면 되는 거야"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 '레쓰링', '어우동: 주인 없는 꽃'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유튜버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강은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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