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대상을 준비하는 임원희-정석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피부 관리를 받으며 '2020 SBS 연예대상'을 준비했다. 이후 샵으로 이동한 두 사람.
메이크업을 받던 정석용은 "요즘 그런 말을 들었다. 유연석 닮았다고 하더라. 내가 한 말은 아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임원희는 "누가 그런 심한 말을 했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렇게 따지면 나도 살찐 조인성, 마츠모토 준이다"라고 덧붙이자, 정석용은 "나는 앞에 뭐가 안 붙는다. 그냥 유연석 같다고 하더라. 굳이 붙이자면 키 작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