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쌍꺼풀 수술 후 실밥 제거하러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쌍꺼풀 수술 후기를 나눴다. 남자친구가 "엄청 변했다"고 하자 이세영은 "아직 붓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눈이 갑자기 커져서 춥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실밥을 풀고 난 이후 모습도 공개했다. 이세영은 병원에서 나온 이후 "부기가 빠져도 이 정도는 지속이 될 거라고 한다"며 "참을만했다"고 했다.
이어 "일주일 뒤에 화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최초로 쌍수 메이크업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남자친구는 그런 이세영을 향해 "예쁘다"고 감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세영은 외모 관련 악플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이세영은 "부모님이 어떻게 생겼길래 저렇게까지 생겼냐", "못생겼다" 등 자신에게 쏟아진 외모 악플을 공개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세영은 지난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다. tvN 'SNL 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iMBC 장수정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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