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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오늘의 집 이승재 대표, 2020년 매출 '800억'

기사입력2021-01-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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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 대표가 2020년 매출이 800억이라고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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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오늘의 집 대표 이승재 자기님이 출연했다.

공대생 자기님이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우연히 지인의 집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자기님을 그 집을 "그곳에 사는 사람의 취향이 잘 드러나는 집"이라고 소개하며 "충격을 받았던 게 부모님과 살던 집, 친구 집 모두 비슷한데 그 집은 전혀 달랐다. 나도 이런 나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003년 3명으로 시작한 오늘의 집은 현재 직원 200명으로 성장했다. 창업 후 2년 동안은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만 제공하느라 수입이 없었다고. 자기님은 판매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매출이 생길 것이다. 일단 우리는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기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2020년 수익을 7~800억으로 추정해 유재석, 조세호 두 MC를 놀라게 했다.


자기님은 직원들의 복지를 묻는 질문에 '꾸미기 지원금'을 소개했다. 팀원들도 공간을 직접 바꿔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1년에 60만원을 지원하는 회사 복지다. 그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이용자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해당 복지 취지를 전했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성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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