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주빈 "로운? 현장에서 귀여움 독차지해"

기사입력2021-01-05 09:5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배우 이현욱, 이주빈이 배우들 간 호흡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원진아(윤송아), 로운(채현승), 이현욱(이재신), 이주빈(이효주) 환상 비주얼 라인업으로 네 배우의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현욱과 이주빈이 배우들 간 호흡을 전했다.

먼저 이현욱은 "진아랑은 영화에서 처음 만났다. 신혼부부 설정이었는데 그래서 이번 드라마로 다시 만났을 때도 말도 잘 통했고 재밌게 촬영했다"며 재회의 소감을 전해, 보다 자연스럽고 성숙해진 연기 합을 예고한다.

또한 "로운이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말이 잘 통해서 통화나 메시지도 많이 하는 편이다. 촬영장에서 나이답지 않게 성숙하고 노련하게 촬영을 해서 저 역시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동생이자 배우다"라며 극 중 한 여자를 두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이재신(이현욱), 채현승(로운)의 사이와 달리 현실에서는 다정다감한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이주빈은 원진아를 두고 "평소에 무척 털털하고 귀여운 동생이다"라며 "반갑게 장난을 치다가도 현장에서 ‘윤송아’와 ‘이효주’로 만나 연기를 하고 있으면 심각해진다"고 카메라가 켜지면 금세 몰입하는 온 앤 오프 차이를 밝혔다. 특히 극 중 윤송아(원진아)와 이효주(이주빈)는 두 여자를 오가는 이재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모르고 있는 터, 이들이 선보일 대립각에도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덧붙여 로운에 대해서는 "밝고 예의 바르고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다. 막내여서 그런지 현장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까지 뿜뿜 시켜준다"며 그의 넘치는 열정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현욱과 이주빈은 서로에 대한 칭찬 역시 아끼지 않았다. 이현욱은 "작품으로 처음 만났는데 털털하고 열정이 넘치는 배우인 것 같다. 아무래도 저보단 로맨스 장르를 많이 해봐서 제가 많이 배우고 있다"며 이주빈에게 엄지 척을 보냈고, 이에 그녀 역시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으신 분이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친다. 그리고 연기 경력이 오래된 선배님인 만큼 연기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신다"고 화답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18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JT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