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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열애→곽진영 극단적 선택·구구단 해체 [주간 연예 이슈]

기사입력2021-0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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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연예계에서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부터 곽진영의 극단적 선택 시도 소식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전해졌다. 지난 한 주 연예계를 달군 사건들을 모아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 현빈♥손예진, 열애 인정…2021년 첫 공개 열애 커플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일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은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앞서 세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모두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이를 인정하며 2021년 첫 공개 열애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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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 소식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1일 한 매체는 "곽진영은 지난 30일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부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곽진영은 하루 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이날 오전 의식을 찾았다고.


곽진영은 최근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을 이유로 지인들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었다. 곽진영은 당시 "곽진영을 검색하면 갓김치, 성형, 성형중독이 나온다. 내가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니고 죽을 만큼 잘못했을까 싶다"며 "댓글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는 잘 버티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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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마약 복용 혐의' 정일훈, 비투비에서 탈퇴

상습 마약 복용으로 기소된 그룹 비투비 정일훈이 결국 탈퇴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정일훈은 이번 일로 많은 팬 분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금일을 기점으로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일훈과 공범들을 지난 7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일훈은 4~5년 전부터 지인들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웠고, 모발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훈은 검찰에 송치되기 직전인 5월 28일 훈련소에 입소,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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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단, 데뷔 4년 만에 해체

그룹 구구단이 데뷔 4년 만에 해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구구단이 오는 31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며 구구단 해체 소식을 전했다.

구구단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액트.1 더 리틀 머메이드(Act.1 The Little Mermaid)'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했던 김세정과 강미나, 임나영이 멤버로 포함돼 큰 주목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11월 3번째 미니 앨범 '액트.5 뉴 액션(ACT.5 New Action)' 발매 이후 약 2년 동안 공백기를 가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긴 공백기 끝에 해체 소식을 알려 구구단은 K팝 역사로만 남게 됐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iMBC DB, SBS 캡처, 정일훈 인스타그램,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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