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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김주헌-진경, ‘2020 SBS 연기대상’ 조연상… ‘스토브리그’ 팀 부문 수상

기사입력2020-12-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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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김주헌, 진경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밤, 올 한 해 SBS를 빛낸 스타들과 드라마들이 총출동한 ‘2020 SBS 연기대상’이 창사 30주년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조연상 남자 수상자는 ‘펜트하우스’ 박은석, ‘낭만닥터 김사부 2’ 김주헌으로 나타났다. 먼저 박은석은 “쟁쟁한 선배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펜트하우스’라는 어마어마한 세계를 설계해주신 김순옥 작가님, 그 설계도를 가지고 공장을 운영해주신 주동민 감독님께 감사하다. 상을 처음 받아서 너무 떨리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또한, 박은석은 함께 수상한 김주헌에게 “함께 이 무대에 서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김주헌도 박은석에게 축하를 건넨 후, “올해 시작을 ‘낭만닥터 김사부 2’로 시작했는데, 마무리도 함께 하게 돼서 감사하다. 시즌 1을 만들어주신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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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상 여자 수상자는 ‘낭만닥터 김사부 2’ 진경이었다. 무대에 오른 진경은 “같이 공감하고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오명심’ 캐릭터는 제 분신이자 롤모델이 아닌가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연상 팀 부문은 ‘스토브리그’가 수상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연상 수상 축하드려요”, “낭만닥터 넘 재밌게 잘 봤음”, “스토브리그 팀 수상해서 넘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동엽, 김유정이 진행을 맡은 ‘2020 SBS 연기대상’은 방송제작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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