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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산들 "나이 같으니까 반말하자"(철파엠)

기사입력2020-12-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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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산들과 주시은 아나운서가 첫 만남에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산들이 DJ로 출연했다. 기존 DJ 김영철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지난 29일까지 스페셜 DJ로 아침을 열었으며, 이날 산들이 나선 것. 게스트 미술사학자 양정무, 박순봉 기자, 주시은과 함께했다.

이날 산들은 게스트로 참여한 주시은과 만담을 나눴다. 그는 "오늘 모자와 안경이 나와 비슷하다. 깜짝 놀랐다"고 인사했다.

이어 산들은 "우리가 엄청난 공통점이 있다. 나이가 같다. 1992년생이다. 아나운서가 나와 동갑인 건 처음본다. 동갑이니까 반말모드 하겠다.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 역시 "응 안녕. 어색하고 좋다"라며 "너무 어색하다"라고 화답해 청취자들을 웃게했다.

산들은 화제를 전환해 "주 아나운서는 오랜 '철파엠' 식구에, 스페셜 DJ 선배이기도 하다. 오늘 나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린다"고 요청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워낙 신나게 잘하고 계신다"고 답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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