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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철파엠' DJ 섭외 망설여…김영철 텐션 부담"

기사입력2020-12-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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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원에이포(B1A4) 산들이 자가격리로 자리를 비운 김영철을 대신해 '철파엠' 일일 DJ로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산들이 DJ로 출연했다. 기존 DJ 김영철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지난 29일까지 스페셜 DJ로 아침을 열었으며, 이날 산들이 나선 것.

산들은 "일요일까지 5일간 스페셜 DJ를 맡은 산들이다. 진짜 떨린다. 방송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괜찮네 안 떨리네'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린다"며 "사실 잠도 못 자고 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뛰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산들은 "사실 섭외 전화를 받고 고민이 많이 됐다. 김영철이 이끌어 가던 텐션을 내가 이끌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며 "'철가루(청취자 애칭)' 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걱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걱정과 달리 청취자들의 요청곡을 즉흥적으로 부르는가 하면, 활발한 소통으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

iMBC 이호영 | 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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