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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iN] 달샤벳 세리, 의료법 위반 의혹…정배우 "어이없을 지경"

기사입력2020-12-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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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달샤벳 세리가 의료법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리의 채널 '세리데이' 영상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정배우는 "참피디 저격 사건 이후 뒷광고와 의료법 위반에 대해서는 뿌리가 뽑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런 영상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 너무 대놓고 해서 어이가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세리가 체험하고 설명한 피부과 시술 영상에 대한 지적이다. 정배우는 "전형적인 광고 영상이다. 문제는 이게 의료법 위반이다. 유튜브 영상에서 의료법은 그냥 웬만하면 다 걸린다고 보면 된다. 성형외과, 피부과, 머리 심는 거 등등 다 의료법 위반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유튜브에 광고 영상을 올리면 안 된다. 의료법 56조에 정확하게 나와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심각한 이유가 뭐냐 하면 체험까지 한다. 직접 체험하며 아프지 않다는 것을 어필하기까지 한다"고 꼬집었다. 세리는 해당 피부과 전속모델이라고. 정배우는 "이런 행위는 의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세리의 채널에서 관련 영상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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