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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iN] "빅죠, 결국…" 초고도비만→긴급상황→입원

기사입력2020-12-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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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죠의 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유튜버 엄상용과 현배는 함께 영상 콘텐츠를 진행하던 빅죠의 입원 소식을 알렸다. 현배는 "빅죠 형 어머니랑 통화를 하게 됐다. 형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호흡을 하는데 이걸로는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은 상태라고 하더라. 그걸 잠결에 빼면 큰일나니까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더라"고 알렸다.

이어 "조금만 더 늦었어도 의사 선생님이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 제가 계속 전화드리면서 경과를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21년 빅3는 조금 더 살이 빠지는 건강한 콘텐츠를 많이 짜도록 하겠다.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지만 조금 바뀌어가는 모습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빅죠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다수의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310kg 이상의 거구의 몸으로 카메라 앞에 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빅죠는 과거 키 186cm, 몸무게 250kg의 거대한 몸집으로 2008년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3년 100kg 이상을 감량해 시선을 끌었으나, 최근 다시 요요 현상을 겪으며 현 상태로 돌아온 것.



iMBC 이호영 |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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