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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020 힘들었쥐’는 위키미키 엘리 “완곡 처음 불러봤다”

기사입력2020-12-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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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힘들었쥐’는 위키미키 엘리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021 힘내소‘와 대결을 펼친 ’2020 힘들었쥐‘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21 힘내소’와 ‘2020 힘들었쥐’는 ‘그남자 그여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묵직한 감동을 전한 ‘2021 힘내소’와 맑고 순수한 음색 ‘2020 힘들었쥐’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2021 힘내소’였다. 이에 ‘2020 힘들었쥐’는 ‘끼부리지마’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위키미키 엘리였다.


엘리는 “데뷔를 하면 자기 파트만 소화하면 돼서 완곡을 부를 기회가 많지 않다. 길게 불러본 게 처음이라 굉장히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엘리는 “이달의 소녀 이브 언니를 좋아한다. 이달의 소녀와 활동이 겹친 적이 있는데 이브 언니만 보이더라. 여기서 보니 떨린다”고 팬심을 표했다.

이에 이브는 “‘소’님이 덩치가 커서 비중을 많이 차지했지만 나는 무대에서 너만 보였다”고 화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엘리야 수고했어”, “위키미키까진 맞았다 ㅋㅋㅋ”, “이달소랑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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