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집을 맞아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댄싱머신’ 투애니원 공민지, ‘R&B대부’ 김조한, ‘원조 음색퀸’ 애즈원 민,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코미디언 안일권&오나미&김기리, ‘랩트롯맨’ 슬리피, ‘글로벌돌’ 몬스타엑스 민혁&기현, 이달의 소녀 츄&이브, 동키즈 문익, 솔로 뮤지션 최환희(Z.flat)가 새롭게 합류해 풍성한 추리와 입담으로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7연승을 차지하며, 역대 가왕 랭킹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로써 9연승 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기록까지 2승, ‘동방불패’ 손승연의 기록까지는 단 1승의 차이만 남게 된 것이다. 만만치 않은 라인업으로 나선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부뚜막 고양이’의 연승가도를 막아설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투애니원의 공민지가 판정단석에 첫 출격해 심상치 않은 추리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한 복면가수와 댄스배틀을 선보이며 ‘댄스여제’다운 활약을 예고하는데, 그런 그녀에게 댄스 실력으로 뒤처지지 않는 복면가수가 등장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한 복면가수가 판정단을 향해 거침없는 고백을 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복면가수는 한 판정단을 향해 “첫눈에 반했다”며 고백하고 이에 판정단 또한 “이 넓은 무대에서 복면가수님밖에 안 보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른 판정단들 또한 흐뭇한 미소를 보이는 등 ‘썸’ 제대로 탄(?) 복면가수와 판정단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7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가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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