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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김명수 사극 연기 보며 도움받았다"

기사입력2020-12-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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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배우 권나라가 김명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연출 김정민, 이하 '암행어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명수, 권나라가 참석했다.

기녀로 위장한 다모 홍다인을 연기한 권나라가 "대본이 재밌었다. 사극이 처음이라 두렵기도 했지만, 정의구현을 실현하는 따뜻한 내용이라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첫 사극 연기를 하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드라마가 코믹이 가미된 작품이다. 조금 더 톤을 조절해야 했다. 너무 무겁지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 않게 하려고 했다"고 했다.


함께 호흡한 김명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권나라는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연기하는 것을 모니터 하며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이에 김명수는 "우리가 케미가 잘 맞다. 권나라와 그렇고, 어사단 이이경과도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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