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정우성,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빈자리 메운다 [전문]

기사입력2020-12-21 09:1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정우성이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전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2021년 1월 초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날아라 개천용'은 주연 배우인 배성우의 음주운전 혐의가 알려지며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당초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동료 배우 이정재가 배성우의 빈자리를 메운다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마찬가지로 같은 소속사인 정우성이 나서게된 것.


'날아라 개천용' 측은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 정우성 배우가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 간다"고 덧붙였다.

이하 '날아라 개천용' 측 입장 전문이다.

'날아라 개천용'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합니다.


이에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2021년 1월 초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 정우성 배우가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 갑니다.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