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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결혼적령기라 깨끗한 이미지 필요" 양세찬에 호소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기사입력2020-12-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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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깨끗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에서는 신동엽과 김준현, 이혜성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강남, 이상화, 김동현, 황치열과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양세찬이 제주도 친환경 하우스에서 지내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력 고갈로 인해 2시간 동안 촛불을 켰던 멤버들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수도량이 새어 나가는 것을 깨닫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가 "수도를 생각보다 엄청 쓰더라"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세호 형은 절약 정신이 남다르다. 1분이면 다 씻는다"라고 말해 조세호를 당혹스럽게 했다.


이에 조세호는 "미안한데, 그런 캐릭터를 가져가면 안 돼. 30대 초반까지는 캐릭터로 가져갈 수 있는데, 지금은 결혼적령기라 이제 나도 깨끗한 이미지가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내가 로션을 몇개 바르는 줄 알아? 아침에 5개, 자기 전에 7개 바른다"라고 주장했고, 양세찬은 "근데 왜 티가 안 나지? 형은 자기 전에 양치하는 습관부터 길러야 돼요. 방에 파리가 날아다니더라"라고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절친한 사이인 강남, 이상화, 김동현, 황치열과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양세찬이 친환경 하우스에서 1박 2일 동안 제한된 에너지를 함께 사용하며 에코 라이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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