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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 결혼기념일에 명품지갑 선물..잘못 온줄" (1호가)

기사입력2020-12-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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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게 깜짝 선물을 받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미선과 이경실이 이경애, 임미숙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미선은 이경실을 픽업한 후 이경애, 임미숙을 만나기 위해 운전대를 다시 잡았다. 차 안에서 근황을 나누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봉원의 이야기로 넘어갔다.

이경실이 이봉원에 대해 "짬뽕집을 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하자 박미선은 "자격증 딴 줄도 몰랐다. 어느 날 갑자기 짬뽕집 열었다고 연락이 왔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이번 결혼기념일 때 웬일로 명품 지갑을 선물 보냈더라. 너무 웃기지 않느냐. 처음엔 잘못 온 줄 알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택배 회사에 전화해서 난리를 쳤다. 보낸 사람 이름도 없었다. 지갑을 뒤져보니 '고마워'라는 쪽지가 들어 있더라"라며 "어디에선가 자랑하고 싶었다. 스튜디오에서 얘기하면 좀 그러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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