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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같은 팀 류현진 번트 실수에 "아니 증말!" 버럭 (런닝맨)

기사입력2020-12-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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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승리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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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류현진, 김광현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역대급 이색 야구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들과 멤버들은 모두 신인 야구선수로 분해 연봉 협상으로 몸값을 결정하고 팀을 나눴다. 가장 먼저 진행된 게임은 번트 족구.

유재석 구단주 팀에 들어간 김종국, 류현진, 전소민, 지석진은 고군분투하며 야구배트를 들이밀었지만 결국 1라운드를 패배하고 말았다.


이어 진행된 2라운드에서 한참 랠리가 진행됐고, 이때 류현진이 자신의 앞으로 온 공격의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자 김종국은 류현진에게 성큼성큼 다가가서 "아니 증말!" 하며 버럭했다. 이러한 김종국의 열정에 구단주 유재석은 "종국씨. 팀을 향한 애정이 너무 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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