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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왜?…인스타그램 자해 소동 '충격'

기사입력2020-1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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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인플루언서 황하나가 자해 소동을 벌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까 4억짜리 차 훔쳐 간 거 가져와라"고 적어 소유 차량을 도난 당했음을 시사했다.

이후 그는 피가 흥건한 바닥과 자해로 다친 듯한 상처투성이 손목 사진을 찍어 게재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XXX 전화해라 XXX야"라며 실명을 거론했다.

황하나의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고, 그는 이를 삭제하며 "힘들었는데 오해는 오해고 저는 해명 안 해요. 말하고픈 거도 안 할 거고 입 다물고 귀 닫을 거예요! 몰아가지만 말아주세요. 저도 힘들고 지쳐서"라고 적었다.


박유천의 연인으로 알려지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인물 황하나. 결혼까지 약속했으나 지난 2018년 결별했다. 결별 후인 지난해 두 사람이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아 재판을 받았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각각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황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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