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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 미래의 자신과 통화했다! “당신이..나야?”

기사입력2020-12-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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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과 이세영의 인연이 밝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14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에서는 과거에 김서진(신성록)과 한애리(이세영)의 아버지가 건물붕괴사고에서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서진은 한애리가 가진 시계를 보고 과거를 떠올렸다
. 건물 붕괴 사고로 무너진 건축물 아래 깔려있던 김서진은 넌 꼭 살아라며 한애리의 아버지가 건네준 생수로 버텼다.


마지막 순간에 구출된 김서진은 어린 한애리를 찾아가 위로 대신 분노를 쏟아냈다
. “넌 아빠처럼 죽으면 안 돼. 아빠가 왜 죽었는지 알아?”라며 김서진은 억울함을 한애리에게 쏟아냈다. “가난하고 무능해서. 그래서 그런데서 개처럼 일하다가 개처럼 죽은 거야라며 김서진은 한애리의 아버지가 남긴 시계를 그녀에게 전했다.


김서진은
그때 그 아이가..”라며 몹시 놀랐다. “한애리 씨와 나 사이에 일어난 일의 이유가 이거였군요.”라며 김서진은 겨우 두 사람이 얽힌 이유를 알게 됐다.


한애리는 때마침 미래의 김서진에게 걸려온 전화를 현재의 김서진에게 건넸다
. 반신반의하면서 전화를 받은 현재의 김서진은 수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자신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도 현재의 김서진은 미래의 김서진에게
당신이 나야...?”라고 말했다. 사태를 파악한 미래의 김서진은 현재의 김서진에게 자동차 사고와 한애리의 죽음을 알렸다.


그들을 막지 못하면 같은 일이 반복돼!”라면서 미래의 김서진은 배후를 밝혔다. 과연 현재의 김서진과 한애리가 미래의 자신들을 구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고 드라마에 집중했다
. “서진이 저때 흑화했구나”, “서진아 새겨들어”, “그래 제발 공조하자등 뜨거운 반응이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9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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