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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연정훈과 같은 팀 피하기 위해 "나는 방송하는 기계" 폭소

기사입력2020-12-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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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연정훈을 기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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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방송 1주년 맞이 프로젝트, 특별편 제작에 나선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우리 나라 특정 지역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두 팀으로 나눠 후보 지역을 선정한 뒤, 팀별 답사 이후 경쟁 PT, 최종 지역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연정훈에게서 멀리 떨어지며 연정훈과 한 팀이 되는 것을 꺼려했다. 문세윤은 "재밌게할거냐, 열심히 할거냐"고 묻자, 연정훈은 "두개를 다 잡아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리 나라를 주제로 한 퀴즈에서 1등을 한 문세윤은 자신이 직접 팀원을 뽑기 시작했다. 모두가 자신을 뽑아달라는 간절함을 어필하자, 문세윤은 "진지하게 장난기 없이 뽑도록 하겠다. 이번 작품에 큰 힘이 되어줄 연감독을 뽑겠다"며 연정훈을 자신의 팀으로 영입했다.

이어 "훌륭한 감독을 뽑았으면 다음은 무엇이냐. 최고의 배우 아니겠냐"고 말하자, 유일한 배우인 김선호가 당황해했다. 문세윤은 "연기하는 사람에 한정 짓지 않고 아티스트를 영입하겠다"고 단언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저는 방송하는 기계다. 진정성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문세윤은 최종 멤버로 라비를 선택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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