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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류승룡, 신동엽 굴욕 사건 소환..량현량하 '춤이 뭐길래' 받쓰 도전

기사입력2020-12-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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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대학 동문인 신동엽의 굴욕 사건을 소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승룡은 대학 동문인 신동엽에 대해 "스무 살의 동엽은 아무리 화나도 웃음을 승화 시키는 자비로운 천재였다. 자천이었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대학 시절에 학교 근처에 무서운 고등학생이 있었다. 겨울에 비싼 오리털 파카가 유행이었는데 신동엽이 뺏긴 거다. 축제 때 그걸 개그로 승화시키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추워서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고 준 것"이라고 주장해 출연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량현량하가 2000년 발매한 1집 수록곡 '춤이 뭐길래'이 받쓰가 펼쳐져 흥미로운 경쟁이 벌어졌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 태연, 샤이니 키, 한해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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