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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이혼설 "세번째 남편 이차용과 파경"

기사입력2020-12-0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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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스포티비뉴스는 김혜선이 남편인 이차용 씨와 지난 9월 결별했다 보도했다. 2016년 5월 주변의 축하 속에 이차용 씨와 결혼식을 올렸던 김혜선은 둘 사이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는 것.

사유에 대해 해당 매체는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성격차이가 컸다는 게 한 측근의 전언"이라며 "이차용 씨는 파산 상태에 있던 김혜선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사실은 그간 김혜선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직접 밝힌 바 있다.

관련해 김혜선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마땅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1995년 처음 결혼했지만 8년 만인 2003년에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다시 이혼했다. 이후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차용 씨의 존재를 밝혔고, 이듬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약 4년 만에 세 번째 이혼설 휘말린 것.

김혜선은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했다. 드라마 '무동이네 집' '또 하나의 행복' '사랑이 꽃피는 나무' '걸어서 하늘까지' 등에 출연했고, '아들과 연인'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키스도 못하는 남자' 영화에도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밖에도 '대장금' '왕꽃 선녀님' '조강지처 클럽' '브라보 마이 라이프' '청담동 스캔들' '수상한 장모' '비밀과 거짓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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