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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김태진 "조영구, 최고의 장수 리포터 롤모델"(아침마당)

기사입력2020-12-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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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슬리피와 김태진이 조영구를 롤모델로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패널로 개그맨 이용식이 참여했으며 방송인 김혜선 조혜련 강태관 유지나 슬리피 김태진 조영구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성별 나이 불문 서로를 롤모델로 소개했다.

이날 김태진은 자신의 롤모델 조영구에 대해 "스타 리포터의 시초다. 톱스타 인터뷰는 정말 힘든 일이다. 연예인 일정에 맞추는 것도 참 힘들다. 항상 전화통이 불이 나더라. 모든 전화를 다 받아서 주변을 챙기는 성품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조영구는 "이용식 형님의 뒤를 이어가고 있다. 참 오래 리포터 생활을 했다"며 겸손을 표했다.


이어 슬리피 역시 "나도 사실 MBC 리포터로 활동했다. 정말 쉽지 않더라. 조영구 선배의 공이 더욱 와 닿는다. 이 힘든 일을 이렇게 오래 하는 게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조영구는 "비결은 별 거 없다. '아침마당'에 오래 출연하는 비법부터 알려주겠다. 출연하면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러야 한다. 분위기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가수를 하는 비결에 대해서 그는 "행사를 정말 많이 뛴다. 10분 전에 무대에 올라가서 분위기를 띄운다. 행사가 끝나고서 무대에 다시 올라가 방청객에게 다시 인사한다. 그때 또 내 노래를 한곡 더 한다. 그렇게 하니까 모든 지역 행사장에서 나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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