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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경상팀‘ 안성준→김혜리 4라운드 929점... 현재 1위!

기사입력2020-12-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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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팀이 4라운드 메들리 미션 1위를 달리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경상팀 안성준, 김혜진, 김병민, 김혜리가 4라운드 메들리 미션에서 929점을 획득했다.

복고풍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경상팀은 ‘트로트의 민족’ 무대에 앞서 부산 노래교실에서 무대 리허설을 하고 왔다고.

그렇게 시작된 경상팀의 무대는 지역 특색을 살려 사투리로 시작했다. 모든 무대를 마치고 쓰러지는 네 사람의 퍼포먼스에 이건우 작사가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메들리는 이런 것이다는 무대를 보여줬고 안성준표 퍼포먼스가 너무 돋보였다. 우승 예감한다”고 칭찬했다.


진성 또한 “지금까지 나온 팀 중에서 제일 유쾌하고 완성도가 높았다. 어렸을 때 무도회장 주인공이었던 나를 생각나게 했다. 우승에 근접한 팀이다”라고 칭찬했고 김현철은 “두 분이 폴라티, 두 분이 반다나 패션을 했는데 우리 시대 레트로 선곡이구나라는 걸 느꼈다. 탁재훈씨랑 같은 세대인데 탁재훈씨가 처음부터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르더라. 그러더니 노래가 끝나자마자 자기 무대인 마냥 물을 마십니다. 합창할 때와 개인 노래할 때 창법을 다르게 썼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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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팀의 점수가 공개됐다. 경상팀은 919점을 획득한 경기-해외·이북팀을 10점 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안성준은 “연습할 때 너무 힘들어서 안 좋은 점수를 받으면 어떡하나 걱정을...”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안성준 진짜 재능 대박”, “신났음ㅋㅋㅋ”, “복고는 언제 봐도 재밌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트로트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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