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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공형진 "작년 연말, 공황장애 찾아와… 불교→기독교 개종"

기사입력2020-12-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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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진이 기독교로 개종한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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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Job콜이야! 무엇이든 시켜보살' 특집으로 공형진, 정겨운, 노형욱, 배슬기, 이만복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공형진에게 "공형진 씨가 아주 핫한 근황이 있다. 올해 초에 기독교로 개종을 했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공형진은 "제가 사실 불교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공형진은 "일반인분도 그렇고 연예인들도 그렇고 우울병이라느니 마음의 병이 있지 않냐. 작년 연말에 제가 그런 증상이 생긴거다"라며 "어느 순간 호흡하기가 힘들어지면서 혼자서 저를 '괜찮아. 괜찮아'라며 위로하다가 나도 모르게 '하나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했다. 저는 불교인데. 그래서 기독교를 개종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전 아들이 군입대를 했다고. 공형진은 "지금 현재 입대한지 3주됐다. 제가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 한동안 일에만 매진하고 아들에게 신경을 못 써줘서.."라며 울컥했고, 입대 당일 아들의 모습이 공개되자 눈물을 흘렸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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