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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딘딘 "별명 '발기부딘'"…자진 발기부전의 아이콘

기사입력2020-12-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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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라디오스타'에서 별명을 공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영화 '이웃사촌'의 배우 정우, 김병철 그리고 '찐'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딘딘은 연관 검색어처럼 회자되는 '발기부전' 썰에 대한 시원한 속내를 고백했다. 앞서 딘딘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발기부전 가능성을 경고받은 바 있다.

딘딘은 "많은 분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장면은 못 봤어도 그 짤은 봤을 거다. 식당에 갔는데 '발기부전 아니야?'라며 수군거리더라"라며 "다른 예능에서 내가 소양인 체질인데, 생식기가 약할 수 있다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딘딘은 "별명이 '발기부딘'"이라며 자신감 넘치게 썰을 풀며 자체 셀프 노이즈 마케팅을 펼쳤다. 이를 엿본 본 김구라는 "딘딘이 은근 발기부전 마케팅을 하고 싶어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물오른 입담을 과시한 딘딘은 "교통사고 미담은 라비보다 내가 먼저"라며 선심을 베푼 뒤 SNS 해시태그를 무한 새로고침하는 미담 집착증부터 "조현영이 나를 열렬히 좋아했다"며 중학교 동창이자 중학생 시절 2주 사귄 레인보우 조현영과 유튜브 콘텐츠 버전 '우리 결혼했어요'를 자체 제작 중인 이유를 들려줬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이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이기광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축구 부심이 대단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딘딘은 "댄스가수 출신이라 쇼맨십이 좋다"며 이기광을 자극했고, 이에 이기광은 무대 앞으로 나가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뽐냈다.

제대 후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지상파 예능 복귀식을 치르는 이기광은 공백기가 무색한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이기광은 "군대에서 키가 컸다"며 더 훤칠해져 돌아온 이유를 들려줬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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