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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 12가지 거짓 질병 만들어 풀려나...심이영 ‘분노’

기사입력2020-11-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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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솔이 형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100회에서는 유정우(강석정)이 고상아(진예솔)의 형 집행정지를 위해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수감된 상아를 빼내기 위해 정우는 유방암, 우울증, 조현병, 당뇨 등 12개의 질병이 걸렸다는 진단서를 발급받고 형 집행정지를 신청한 것.

이에 상아는 “빨리 안 빼내면 오빠도 가만 안 둬. 지금은 나 빼내라고 입 다무는 거다. 여기서 진짜 15년 살 거면 오빠도 여기 끌어다 처박아놓고 난 여기서 죽어버릴 거야”라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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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우의 계획대로 상아는 형 집행정지로 풀려났고 박복희(심이영)와 장시경(최성재)은 너무 쉽게 풀려난 상아를 보며 황당해 한다. 특히 복희는 “언론도 독방 갔다는 건 다 나오더니 집행정지로 풀려났다는 기사는 한 줄도 없다. 언론도 어떻게 한 것 같다”라고 분개하며 상아가 멀쩡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증거를 찾겠다고 의지를 불태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정우가 최종 보스냐고”, “유정우 계획대로 다 되네”, “저렇게 쉽게 풀어주냐”, “나열된 병 포함 12개 질병이면... 응급실행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 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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