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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여전한 분위기 여신 (화보)

기사입력2020-11-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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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이다희와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던 헤리티지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한옥의 고즈넉한 감성과 이다희 특유의 모던한 매력이 어우러져 이색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화보 속 이다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해냈다. 포근한 무드의 터틀넥 니트와 체크 패턴이 들어간 스커트를 착용, 여기에 그린 컬러 가방을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윽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채 유니크한 옐로우 컬러의 사첼백을 들어주며 포인트 살린 겨울 코디를 완성했다.

화보 속 이다희의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 가방은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Mulberry)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알렉사 백이다.

알렉사 백은 멀버리의 아이코닉한 사첼 백으로 2010년 첫 선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국의 모델이자 셀렙인 알렉사 청(Alexa Chung)의 자유분방한 자신감과 멀버리의 아이콘인 포스트 맨즈 액세서리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백으로, 2020년 좀 더 캐주얼하고 모던한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배우 이다희와 함께한 패션 화보는 '하퍼스 바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하퍼스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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