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은 몽골군의 기세에 용인의 처인성까지 함락 당하게 된 상황에서 한 승려가 몽골군을 막아 섰다고 전했다.
설민석은 "기록에 따르면 승려라고 해요"라며 "용인 처인성에 살고 있던 일반 백성들과 함께 몽골군은 막은 사람인 김윤후 장군"이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찐 영웅인 김윤후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승려였던 김윤후가 활로 몽골군의 총사령관이었던 살리타를 사살했다고 전했다.
설민석은 "몽골군의 특징이 컨트롤 타워가 붕괴되면 일단 후퇴한다"며 "김윤후가 이끈 처인성 전투는 대승리했다"고 덧붙였다. 공을 인정받은 김윤후에게 왕이 무신으로서 최고의 벼슬인 상장군에 임명하려고 했지만 김윤후가 겸손하게 거절했던 이야기를 듣고 선녀들 모두 놀라기도 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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