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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봉숙이’, “아직도 ‘과속스캔들’ 속 기동이로 기억... 편견 깨고 파” ‘복가’

기사입력2020-11-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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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숙이’는 왕석현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봉선이‘와 대결을 펼친 ’봉숙이‘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이’와 ‘봉숙이’는 ‘봉숙이’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농익은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은 ‘봉선이’와 달콤한 음색 ‘봉숙이’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봉선이’였다. 이에 ‘봉숙이’는 ‘그대라는 사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과속스캔들’ 황기동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왕석현이었다.


데뷔 13년 차인 왕석현은 '과속스캔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그 당시의 기억이 많이 나진 않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왕석현은 "다 기억 안 나는 건 아니고 너무 어렸을 때라 드문드문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석현은 '복면가왕'을 통해 깨고 싶은 편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까지 '과속스캔들'의 기동이로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것도 기분이 좋지만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기동이를 만들고 싶고 '복면가왕'을 계기로 더 많은 작품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헐 썩소 그대로야”, “기동이가 이렇게 컸어?”, “와 오늘 량현량하에 왕석현에 추억은 방울방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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