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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여동생의 SNS 차단 고백… 이시언 “문제 있어” (나혼자산다)

기사입력2020-11-2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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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여동생 SNS를 염탐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73회에서 박세리의 ‘다시 필드에 서다’, 헨리의 ‘삼십춘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단골 밥집을 찾아가 사장님과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사장님이 동생의 안부를 묻자, 헨리가 “홍콩에서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한테 얘기 안 해요”라며 동생의 SNS를 보고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다른 계정으로 몰래 봐요. 옛날에 저를 차단했어요”라며 동생의 SNS를 염탐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헨리가 여동생의 휴대전화를 검사하려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핸드폰 보자고 하는 거 제일 싫어”라며 질색했다. 이시언도 “동생 핸드폰 보자 그러면 문제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기안84도 “(동생이) 성인이잖아”라며 헨리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헨리가 “다들 동생들 자주 보잖아요. 전 오랜만에 봐서”라며 해명했다. 그러자 이시언이 단호히 “안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와 손담비도 동생이 없는 외동이라고 밝혀 헨리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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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헨리가 여동생을 많이 아끼는 듯”, “휘트니 다음에 한국 오면 오빠한테 혼나겠다ㅋㅋㅋ”, “헨리는 친화력마저 월드 클라스^^ 정말 살갑다”, “헨리 같은 오빠 있으면 좋겠다”, “SNS 얘기하니까 악뮤 생각나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경수진의 ‘겨울맞이’, 이시언의 “진짜 민방위”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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