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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연루된 도박, 100여 명 수사 착수…배우도 포함

기사입력2020-11-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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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초신성이 포함된 불법 도박 사건에 100여 명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불법 온라인 도박 혐의로 초신성 멤버들을 포함해 10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 참여자 중에서는 고액 베팅을 한 혐의자가 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사 대상자에는 배우로 활동하는 또 다른 연예인도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9월 초신성 멤버 2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한 뒤 수사를 이어왔다. 초신성 멤버 성제와 윤학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최대 5000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었다. 이들 중 1명이 도박장 운영 조직이 국내에서 운영한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도 받는다.


한편 초신성은 지난 2007년 데뷔했으며, 이후 일본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다. 2018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멤버 성모가 빠지고 5인 체제로 재편해 활동 중이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마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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