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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양준혁, 19살 연하 예비신부 애칭은 ‘또랭이’(Feat. 돌+I)

기사입력2020-11-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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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예비신부의 애칭이 또랭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김광현, 양준혁, 심수창,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양준혁은 “제 결혼이 야구계의 숙원사업이었다. 원래는 고척돔에서 자선야구대회를 하며 결혼식을 같이 하려고 했다. MBC 스포츠 플러스에 얘기해서 찰스 황태자 이후 처음으로 결혼식 생중계까지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무산됐다”라고 하며 예비신부의 애칭은 ‘또랭이’라고 밝혔다.

“왜 또랭이냐”라고 묻는 MC들에게 양준혁은 “돌+I를 약간 귀엽게 한 거다”라고 하며 “제가 88학번인데 88년생이다. 19살 차이가 나다 보니 생각하는 게 다르고 조금 특이하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또라이 ㅋㅋㅋㅋㅋㅋ”, “텐션 높을만하죠”, “야구계의 숙원사업 인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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