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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스테파니리 '해고'..삼삭텍 피바람에 남주혁 '분노' (스타트업)

기사입력2020-1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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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와 스테파니 리가 삼산텍에서 해고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삼산텍을 인수한 알렉스(조태관)이 서달미(배수지)와 정사하(스테파니 리)에게 해고를 통보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알렉스는 본사의 지침이라며 삼산텍의 대표인 서달미와 디자이너 정사하를 해고시키고 엔지니어 세 명만 실리콘밸리로 데려가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분노한 남도산(남주혁)이 "이건 사기죠. 팀 인수하신다고 하셨잖아요"라고 항의하자, 알렉스는 "계약서에 써 있었나요? 말은 힘이 없죠"라며 선을 그었다.


서달미는 "그러고보니 데모데이 때 기술 질문만 하셨네요. 눈길 서비스를 유지할 생각은 있으십니까?"라고 물었고, 알렉스는 "본사 설득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알렉스는 "좋게 생각해요. 다들 큰 돈 만졌고 기회도 생겼고, 냉정하게 말해서 나쁜 거 없어요"라고 말해 삼산텍 직원들을 더욱 분노하게 했다.

이에 남도산은 "계약을 엎겠다"라고 선언했지만 생각지 못한 위약금이 문제였다. 위약금은 인수 가격의 두 배인 60억 원이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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