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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문희준 토니안에게 욕하다?! 저녁을 먹기 위한 피라미 낚시

기사입력2020-11-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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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피라미 족대 낚시 중 25년 우정에 금이 간(?) 사연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작디 작은 피라미를 잡기 위해 돌을 던지고 족대로 피라미를 모으던 토니안은 "이거 수백 마리 잡아야하잖아?..."라며 당황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문희준은 "잡았다! 크다 크다 엄청 크다!"라며 씨알 좋은 피라미를 잡아 올렸다. 빅 사이즈의 피라미를 보고 신난 토니안은 양동이를 물에 내려 놓았고 피라미 17마리가 잡혀 있던 양동이는 그대로 엎어져 버렸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문희준은 "야 양동이"라며 리얼한 표정(?)을 지으며 다급하게 다가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다행히 문희준이 양동이에 든 피라미를 지켜내자 토니안은 안심하고 빅 사이즈의 피라미를 집었다. 그러나 피라미는 미끄러져 그대로 물로 다시 빠졌고 문희준은 "야이-ㅂ!"라고 화냈다. 그 모습을 본 문세윤은 "욕한 거나 다름 없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문희준은 토니안에게 "너 저녁 안 먹을거야?!"라고 다그치기도 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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