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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근황, 빈지노·더콰이엇 일리네어 삭제에 쏠리는 관심 [종합]

기사입력2020-11-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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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와 더콰이엇이 일리네어레코즈를 프로필에서 삭제하면서, 함께 활동했던 도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빈지노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임성빈'을 통해 프로필을 직접 수정, 일리네어레코즈 소속 표기를 삭제했다.

이날 빈지노는 일리네어레코즈 측으로부터 프로필에 적힌 일리네어레코즈 소속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수정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은 "더 콰이엇은 이미 삭제 완료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지난 2011년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빈지노도 함께 소속돼 활동을 이어왔다.


'연결고리', '일리네어 갱(illionaire gang)' 등 다수의 대표곡을 만들어내며 힙합계의 대표 레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도끼, 더콰이엇은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 시리즈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다.

최근 도끼가 일리네어레코즈와 결별하고, 뒤이어 더콰이엇과 빈지노가 일리네어레코즈를 나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레이블이 해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국내에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도끼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도끼는 최근 주얼리 대금 미납 논란에 휩싸이며 국내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었다. 지난 7월, 주얼리 업체 A사가 제기한 물품 대금 미납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여전히 활동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도끼는 현재 미국에서 체류하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MBC 장수정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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