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엘제이를 비롯해 클릭비 출신 김상혁,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가수 김경록 등이 보인다. 이들은 함께 식사 후 종로구 가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엘제이는 과거 다이나믹듀오와 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로 활동한 뒤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약했다. 전 여자친구인 방송인 A씨와 폭로전을 펼쳐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김상혁은 클릭비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아이돌 밴드 클릭비로 데뷔했다. 이후 '백전무패' '소요유' '투 비 컨티뉴' '드리밍' '카우보이' 등 수많은 인기곡을 내놓았다. 하지만 2005년 4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그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아냐"라는 말로 구설에 올랐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강인은 음주운전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켜 오랜 시간 팀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2009년 9월 술을 마시고 행인과 싸우다 경찰에 입건됐고, 2009년 10월에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냈다. 2015년에는 예비군 훈련에 참석하지 않아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2016년 5월에는 또 음주운전을 하고 달아나 1심 재판에서 벌금 700만 원이 선고됐다.
iMBC 이호영 |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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