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에서는 선발 대원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을 만나기 위해 이상윤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원들과 함께 항해에 나선 이상윤은 고아성의 제안으로 할리갈리 보드게임을 시작하게 됐다. 고아성과 고규필, 이상윤으로 시작된 보드게임은 이상윤의 대활약으로 끝나는 듯 했다.
고아성은 "어떻게 이렇게 빠르지?"라며 놀라워 했지만, 이상윤의 활약은 오래가지 못했다. 고규필 자리에 박성웅이 들어오면서 판도가 바뀌게 된 것.
박성웅은 "조심해야 한다. 나 배구 선수 출신이다"라며 종을 치기 위한 열띤 경쟁을 앞두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이게 뭐라고 이렇게 땀이 나냐"면서도 결국 배구선수다운 빠른 손놀림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바닷길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서해에서 동해까지 배를 타고 우리나라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