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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몰타 유학 준비, 코로나 때문에 무산됐다" (1호가)

기사입력2020-11-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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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대부 전유성이 자신의 진짜 집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부부 심진화 김원효가 출연한 가운데,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전유성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지난 주 방송에서 경치 좋은 지리산 집으로 이들을 안내했던 전유성은 "사실은 지인의 집"이라고 이실직고하며 자신의 진짜 집으로 초대했다.

전유성의 집에 도착한 최양락과 팽현숙은 지저분한 집안 상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온갖 옷가지와 책들이 빼곡히 바닥에 흩어져 있는, 지리산의 집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던 것.


최양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지럽더라. 너무 자유롭지 않나"라며 놀라워했고, 팽현숙은 "혼자 사는 홀아비 냄새도 나더라. 누워서 생활하는 것 같다"라며 '말잇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유성은 이날 유학을 준비했던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몰타로 유학을 가려고 했었다. 코로나 때문에 못 갔다"라며 책 한 권으로 영어 공부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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